화학 화상,두드러기,수포,피부박리
EU, 알레르기 및 사망위험 경고
수많은 아이들의 목숨을 위협한 중국산 장난감, 중국산 분유에 이어 이번엔 중국산 가죽 소파가 우리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소파에 스며든 화학약품이 심각한 만성 피부질환을 유발시켜, 소파에 앉는 것만으로 화학적 화상, 두드러기, 수포, 심한 경우 피부가 떨어져 나가는 매우 고통스러운 증상을 불러일으키는 것. 더욱 위험한 것은 이러한 증상들이 1~2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 심해지기 때문에 그 원인이 가죽 소파라고는 생각하기 힘들다는 것. 대부분의 환자들이 원인도 알지 못한채 매일매일 유독성 소파에 앉으며 증상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게 된다.
2007년에 중국산 가죽 소파를 구입한 한 환자는 첫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1년이 걸렸지만, 지금은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증상 때문에 잠도 못자고 걸어다닐 수도 없을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이렇게 심각한 증상으로 수없이 병원을 드나들며, 10명이 넘는 의사를 만났지만 (당연히) 아무도 2년전에 구입한 중국산 가죽 소파가 원인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영국에서는 이 중국산 유독성 소파로 인한 질환으로 1600명이 단체 소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파가 피부질환을 유발한다는 보고가 나가자 3500명의 새로운 환자가 나타났다. 가죽 소파가 원인임을 아직 모른 채 고통받으며 병을 키워가고 있는 있는 잠재적 환자들이 영국에서만도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U도 연합정부 차원에서 이 중국산 유독성 가죽 소파에 포함된 맹독성 화학물질인 DMF (디메틸포름아미드; Dimethyl formamide) 의 소비재 사용금지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DMF는 피부질환 및 심각한 간해독을 일으키는 맹독성 물질이지만, 중국에서는 습기찬 창고에 쌓아둔 가죽 제품에 곰팡이가 스는 것을 막기 위해 DMF가 포함된 곰팡이 방지제를 사용하고 있다. EU는 가죽소파에 사용된 DMF가 심각한 알레르기를 유발하며, 심한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유럽, 미국의 각종 언론들은 이 중국산 가죽 소파에 대해 보도하고 있는데, 우리 나라 언론들은 너무나 조용하기만 하다. 과연 유럽에 수출된 가죽 소파들이 우리나라에는 수입되지 않았을까?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소파들 가운데 made in china 가 찍혀 있는 제품들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 우리 집에 있는 가죽소파는 과연 안전할까? 우리 아이 팔의 두드러기는 그냥 두드러기일까?
맹독성 소파 뉴스보다 연예인 왕따 동영상이 더 중요하다는 이나라 언론들이 매정하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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